내시경센터

내시경 검사 중 의사의 판단하에 궤양, 용종, 또는 특이한 소견이 보이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, 위암과 위염의 감별을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최종결과는 1주일 정도 걸립니다.

대장염, 궤양성, 대장 용종, 크론병, 대장 게실, 장결핵 그 외의 장염 등을 진단할 수 있고, 이상 병변이 있을 때 조직 검사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 치료로 병행할 수 있습니다.

• 대장염
• 궤양성
• 대장 용종
• 크론병
• 대장 게실
• 장결핵

대장은 입에서부터 이어진 소화관의 말단 부위로 신경이 없어 초기 증상이 없고 발견되면 이미 진행이 꽤 된 경우가 있습니다. 그러므로 증상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. 하지만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양상의 변화를 잘 점검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면 40~50대에 이유 없는 복통, 불쾌한 배변, 혈변 등이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대장내시경 검사는 안전한 시술입니다. 그러나 드물지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• 출혈 : 조직검사나 폴립절제술로 출협이 발생할 수 있지만, 출혈량은 대개 적고 지혈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.
• 천공 : 대장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. 추가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.
• 매우 심한 복통, 배가 딱딱해져서 누르지 못하는 경우, 발열, 소주 한 잔 분량보다 많은 직장 출혈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
그 외에 메스꺼움, 구토 등 진정제와 진통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